심폐소생술 반야 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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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환자의 소생을 위해서는 심폐소생술을 포함하여 네가지 중요한 개념이 있다. 심정지환자가 발생하면 심정지 발생 사실이 빠른 시간 내에 응급의료전달체계에 연락되어야 하며, 목격자에 의하여 즉시 심폐소생술이 시행됨으로써 심정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심정지 발생을 연락 받은 응급의료체계는 빠른 시간 내에 환자발생현장에 도착하여 제세동 등의 전문 소생술을 시작하여야 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사슬과 같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요소들 중 어느 하나라도 적절히 시행되지 않으면 심정지환자의 소생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를 생존의 연쇄 고리 라고 하는데, 신속한 응급의료 체계 호출, 신속한 기본 심폐소생술 실시, 신속한 제세동 시행, 신속한 전문 심폐소생술의 시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야 소생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4분 이내가 환자 생사 갈림길'

심폐소생술의 주된 목적은 우리 몸에 가장 기본이 되는 장기인 심장, 뇌, 그리고 그 외의 장기에 산소를 공급하자는 데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이 시행하는 속도이며, 이것이 또한 심폐소생 술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중대한 열쇠이다.

심폐소생술은 기본소생술과 전문 소생술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기본심폐소생술은 인공호흡을 시행하고 환자의 흉부를 압박하고, 제세동기가 도착하면 제세동을 실시하는 치료술기이다.

근본적인 정의는 의료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시행하는 심폐소생술(기도 유지, 인공호흡, 흉부압박)을 말하며, 일반인도 누구나 단시간의 교육이면 할 수 있다.

전문심폐소생술은 기본심폐소생술을 포함하여 제세동(Defibrillation), 산소 및 약물투여 등 전문적인 의료기술을 모두 포함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의료인과 1급 응급구조사가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을 의미한다.

심폐소생술 적용 대상은 모든 무의식 환자, 호흡 정지, 심정지 환자에게 단계별로 적용한다. 환자의 기도를 유지하고, 호흡이 부적절하거나 정지된 경우에는 호흡을 불어 넣어 아직 맥박이 있는 환자의 심정지를 예방하고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심정지 초기에는 헐떡거리는 비효과적인 호흡이 있을 수가 있으나 자발적 호흡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정상적인 호흡이 아닐 경우 심정지로 간주하여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앞에도 얘기하였지만 심폐소생술은 4분 이내에 실시하는 것과 4분 이후에 실시하는 경우 환자의 소생가능성은 전자가 4배 정도 효과가 있어 10명당 3~5명이 살 수 있다.

심 정지 후 5~30분 후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을 때는 거의 뇌의 손상을 초래하며, 잘하여도 10명당 1명 정도만을 소생시킬 수 있다.
1분 늦을 때 마다 7~10%씩 사망율 증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정훈 / 동국대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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