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나서는 이들. 전사 계열 9명뿐만 아니라, zvjs2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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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나서는 이들. 전사 계열 9명뿐만 아니라, 사제 4명이 모두 나섰고, 정령사 소리아와 드루이드 청도 나섰다. 아마조네스 리루는 성벽에서 지원하기로 했고, 아룬이 나섰다가 눈총을 받고 슬그머니 물러났다. “사제는 왜 나서?” “김한님. 저것들 신성력에도 쉽게 녹아버린다고 알고 있어요.” 아페르의 말에 백탑주에게 고개를 돌리니 그가 고개를 미약하게 끄덕인다. 김한이 승낙하자 네 명의 사제들은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되레 놀란 것은 기존의 대리자들. 내려가기로 한 전사 대리자 22명 중, 일부는 인상을 쓰고 있는 자들도 있었다. 김한은 그런 이들을 발견했지만, 굳이 내색하지 않았다. 서둘러 준비가 끝나고 태양이 뜨기도 전에 성벽을 내려갔다. 말 그대로 성문을 열고 나간 것이 아니라 성벽을 내려갔다. 밧줄을 두 개 늘어뜨리고, 빠르게 내려가는 37명의 대리자들은 성벽에 붙어서 내려올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선두 위고와 이넥스. 나머지는 첫 충돌 전까지 방진, 나르안은 프리(Free)로. 쓸어버려.” 김한의 나직하고 담담한 목소리가 성벽과 성벽 아래 있는 대리자들 귀에 박힌다. 김한의 말에 가장 기뻐한 대리자는 나르안이었다. 나르안은 곧장 셰이드 나이트 사이로 뛰어들었다. 그녀의 손엔 어느새 뽑아 들었는지, 붉은 빛을 내는 낫이 들려 있었다. 조막만한 나르안의 움직임은 한 마리의 나비와 같았다. 땅을 미끄러지듯 이동하는 것은 약과였다.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박차고 이동하는 기묘한 움직임에 셰이드 나이트는 정말 연기처럼 흩어졌다. 더욱이 그녀의 포스(Force) 속성은 강제로 염(炎) 속성을 띈다. 죽음의 신 모르스(Mors)의 속성은 소멸에 가깝다. 그녀의 권능을 부여 받은 나르안에게 염(炎) 속성의 포스(Force)는 나르안이 공격은 두 번 휘두를 필요가 없게 했다. “헤엥? 이것들 뭐야. 베는 맛도 없어!” 나르안은 투덜거리면서도 연신 낫을 휘둘렀다. 셰이드 나이트들은 위협적인 나르안을 피해 위고와 이넥스를 향해 덮쳐갔다. 백 단위가 넘는 그림자와 같은 셰이드 나이트의 움직임을 성벽 위에서 내려다보던 대리자들 가운데 “헉”하는 비명이 들린다. 검은 물결처럼 덮쳐드는 셰이드 나이트 무리. 그들을 막아서는 위고의 안색은 차분했다. 그리 크지 않은 방패를 굳건하게 가린 후, 낮은 목소리로 웅얼거린다. “철벽(鐵壁)의 울음. 속성 부여-. 빛.” 《철벽(鐵壁)의 슬픔 [SS]》 언제나 동료를 보호하던 이가 미처 보호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 이들을 기리며 만든 방패술. - 철벽의 눈물 - 철벽의 슬픔 - 철벽의 울음 - 철벽의 통곡 앞으로 천천히 내미는 위고의 방패에서 포스(Force)가 진동하기 시작했다. 마치 방패가 떨면서 우는 것처럼. 위고의 팔이 힘겨운 역기를 드는 것처럼 기어이 쭉 펴지자, 방패에서 눈부신 빛이 뿜어져 나왔다. 크아아아아-! 캬아아아-! 우리카지노 더킹카지노 더나인카지노 퍼스트카지노 예스카지노 코인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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